골프규칙의 제1장은 에티켓이다. 스코어나 패널티를 플레이어 자신이 스스로 신고하는 것이 골프가 다른 스포츠와 다른점이다. 이 때문에 골프를 신사의 스포츠라고 한다. 골프규칙은 세계 공통의 제너럴룰과 입지조건을 고려하여 제정된 해당 코스에서만 적용되는 로컬룰이 있는데 그 기본 원칙은 첫째가 신사의 스포츠로서 에티켓이다.
5. 벙커정리는 스스로 벙커에 들어갈 때는 발자국이 적게 나는 길을 택하고 벙커에 들어가기 전 고무래를 옆에 갖다 놓는다.
6. 그린에서 걸음조심-습관상 발을 질질 끄는 사람은 그린에 스파이크 자국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쓴다.
7. 코스 보수 - 그린에 볼 떨어진 자국, 페어웨이 디보트 등은 최대한 복구한다.
8. 예비 볼을 주머니에 - 비기너가 아니라도 OB나 로스트볼의 가능성이 있다.
9. 클럽 2-3개쯤 미리- 준비 다음 샷할 때 필요한 채를 미리 갖고 이동.
10. 남 샷할 때는 조용히 - 동반자가 집중하도록 최대한 배려, 그린에서 떠들면 앞 팀의 티 샷에 방해되는 경우가 많다.
1.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할 때는 그 주변에서 떠들거나 움직여서는 안 된다.
2. 앞에 있는 조가 완전히 멀어져 갈 때까지 플레이를 해서는 안 된다.
3. 경기에 늦장을 부려서는 안 된다. 같은 조가 홀 아웃을 끝내면 곧 그 홀을 떠나야 한다.
4. 경기가 빠른 조는 패스 시켜라
5. “디보트”는 잘 메꾸어야 한다.
6. 상태편 그린의 라인을 밟지 말아야 한다.
7. 그린에서 클럽을 떨어뜨리지 말아야 한다.
8. 깃대는 올바른 위치에 똑바로 주의 깊게 꽂아야 한다.
9. 코스를 떠날때는 코스를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 시키고 떠나야 한다.
10. 코스에서는 항상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한다.
11. 다른 플레이어가 볼을 칠 때 말하지 말라. 또 가까이 있지 말고 주위에서 움직이지 마라.
12. 그들 차례일 때 플레이를 준비하라.
13.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신속하게 플레이 해라.
14. 다른 플레이어와 떨어진 곳에서 스윙연습을 해라.
15. 다른 플레이어가 레인지 안에 있을 때 볼을 쳐서는 안 된다.
16. 만약 자신의 그룹이 천천히 플레이 한다면 뒷 팀에게 타격을 준다.
17. 좋은 상태에서 코스를 떠나라.
18. 디봇자국을 항상 수정해라.
19. 벙커에서 플레이한 후에는 모래를 정리된 원상태로 돌려 놓는다.
20. 퍼팅 그린에서 볼 마크를 수리한다.
21. 그린을 떠나기 전에 스파이크 마크를 수리한다. 그러나 퍼팅 전에 수리하는 것은 규칙에 어굿난다.
22. 그린에서 퍼팅을 기다릴 때 퍼터에 기대지 마라.
23. 퍼팅할 때 그린 아래에 팩을 놓는다.
24. 그린을 떠나기 전에 깃대를 다시 홀컵에 세워둔다.
25. 게임을 끝냈을 때 가능한 빨리 그린을 떠나라. 스코어 카드 작성은 다음 티에서 한다.
26. 골프 카는 그린의 전방이 아닌 플레이하고 있는 그린과 당 사이에 주차해라.
27. 스포츠맨십과 정직함을 보여줘라. 그것은 게임의 정신이자 심장이다.
페어웨이와 그린위에서의 에티켓
에티켓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원칙은 다른 플레이어를 배려하는 일이다. 즉 다른 플레이어를 위하여 자상하게 마음을 써서 불편함이 없도록 염려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기하는 방법에 관계없이 언제나 절제된 태도로 행동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실제 스트로크뿐만 아니라 연습 스윙을 할 때에도 주위에 아무도 없는가를 확인하고 위험에 대한 경고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느린 플레이는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기 때문에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게임 진행에 많은 지장을 준다. 때문에 느린 플레이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규칙도 준수하여야 한다.
코스는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다 같이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뒤 팀의 플레이어를 위하여 자신이 만든 조그만 훼손도 원형에 가깝도록 고쳐 놓아야 한다. 벙커 안에 들어갈 때에는 고무래를 찾아 들고 들어가서 플레이 후 모래를 고르게 손질하여야 한다.
골프규칙 재정기관인 R&A와 USGA는 2004년에 플레이어가 에티켓의 중대한 위반을 한 경우 위원회는 그 플레이어를 경기 실격 시킬 수 있다고 규정하여 벌칙을 추가하였다. 이로써 애티켓은 오랜기간의 권장 사항의 테두리를 벗어나 강제 규정으로 변하게 되는 시초가 되었다. 결국 에티켓의 본질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남에게 호감을 줄 수 있어야 하며 남을 존경해야 한다는 뜻이다.
(1) 다른 플레이어가 어드레스 자세에 들어가면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2) 앞서 간 플레이어들이 볼의 도달 범위 밖으로 나갈 때까지 볼을 쳐서는 안 된다.
(3) 사람이 맞을 것 같은 방향으로 볼을 플레이 했을 경우에는 “포어(Fore)"라고 크게 외친다.
(4) 항상 디보트는 보수하고 벙커는 평탄하게 골라 놓아야 하며 볼 자국은 보수하여야 한다.
(5) 같은 조에서도 볼이 홀에서 가장 멀리 있는 플레이어가 먼저 친다는 것을 병심 하여야 한다.
(6) 다른 플레이어가 치고 있는 동안에 같은 조의 앞으로 나가지 않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속도를 맞추어야 한다.
(7) 샷 하기 전에 너무 많은 연습 스윙을 하지 않아야 한다.
(8) 플레이어는 항상 자신의 플레이 순서가 왔을 때 곧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있어야 한다.
(9) 앞에서 플레이하는 조와 플레이 속도를 맞추어 나가야 한다.
(10) 퍼팅 그린 위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퍼트 선을 가로 질러 가서는 안 된다.
(11) 자신의 퍼트가 끝나면 곧 버팅 그린에서 나와야 한다.
(12) 자신의 티나 다른 플레이어가 버린 티는 반드시 주워야 한다.
(13) 다른 플레이어가 퍼트할 때 그 뒤에 서서는 안 된다.
(14) 퍼팅 그린 위에서는 발을 끌어서는 안 된다.
(15) 클럽을 던져서는 안 된다.
OB티
국내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OB’라는 특별 티잉 그라운드가 있다. 원 규칙대로 하면 티샷한 볼이 OB가 날 경우 원위치에서 다시 티샷을 해야 하지만 국내 골프장에서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티샷이 털어질 예상지점 부근에 ‘OB티’라는 국적불명의 특별 티잉 그라운드를 만들어 놓은 것으로, 골프장측이 고육 지책으로 만든 로컬 룰이다.
그러나 일부 아마추어 골퍼들은 ‘OB티’라는 말을 혼동해 이 구역에서 흔히 티를 사용해 샷을 하는 골퍼들이 있다. 남은 샷을 만회하려는 욕심과 티를 사용하는 것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보다 샷을 하기에 다소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반자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행동은 불쾌감이 들 수 있으며 에티켓에도 어긋나게 비쳐질 수 있다. 국내 골프 규칙 전문가들의 의하면 규칙대로 원 위치에서 다시 티샷을 할 경우에는 다시 티 사용이 허용되나 첫 티샷한 볼은 이미 티잉 그라운드를 떠난 상태이므로 이 구역에서의 샷은 제 4타째가 되고 반드시 드롭 후 볼을 쳐야 한다고 설명한다.
볼에 관련된 에티켓
1. 볼의 식별마크
볼에 표시를 해둔다. 자신의 볼에 표시를 해두고 항상 자신의 볼이라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한다.
2. 볼을 치기 전의 안전 확인
위험한 장소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골프를 보기에 따라서는 많은 위험들이 따른 스포츠로 휘두른 클럽에 맞거나 연습스윙에 작은 돌과 볼을 치는 경우도 있다. 주변의 위험 지역에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 한 후 볼을 친다.
앞 조까지 볼을 날리지 말라.
티잉그라운드를 포함해 볼을 칠 때에는 자신의 최대 비거리 이상으로 앞 조가 나간 후 샷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기대 이상 볼이 날아가면 곧 큰소리로 <포어(Fore)>라고 소리를 질러 위험을 알린다.
3. 볼 마크는 반드시 고친다.
그린에 올라가면 반드시 볼 마크(볼이 떨어져 들어간 자구=피치마크라고도 한다)를 고친다. 플레이어가 퍼팅을 하기 전에 그린에서 고칠 수 있는 것은 볼 마크와 오래된 흔적 뿐이다.
페어웨이와 러프에서 에티켓
볼이 공중을 향하여 날아간 것과 동시에 빨리 걷는다. 볼을 향하여 느린 플레이는 남들에게 피해가 되므로 신속한 동작을 취하고, 공이 있는 곳까지 가는 동안 다음 샷의 클럽과 공격할 목표에 대해 미리 생각하면서 걷는다. 홀에서 멀리 있는 공부터 차례대로 치는 것이 순서이다.
더블 플레이로 인해 잔디를 손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커프 했을 경우에는 잔디를 꼭꼭 밟아주어야 한다. 신발을 끌고 다니면서 걷는 것도 잔디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유의 해야 한다. 플레이 중에 캐디는 무조건 내 편임을 명심하고 캐디의 어드바이스를 자주 요청한다. 비기너의 경우 공을 쳤을 때 옆홀로 그만 공이 날라 가는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반드시 공이 날아간다고 큰소리로 알려 주어야 하며, 옆 홀의 샷이 다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공을 찾아와야 한다. 공을 찾을 때는 러프 수풀 속에 있더라도 터치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만얀 어떤 경우라도 공을 터치 했을 경우에는 벌점 1타가 추가 된다.